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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 즉 가슴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나, 심장쪽 원인일 경우에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실에서도 '흉통 환자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긴장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만큼, 통증이 없는 것을 0점, 세상에서 가장 심한 통증을 10점이라고 했을때, 6~7점 이상의 통증은 무조건적으로 응급실이라도 내원해야 할 중요한 사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전에도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신 분이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죠.

아무리 젊은 나이라도 이제는 심근 경색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들이자, 중요한 원인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CPX를 준비하면서 제가 자주 빼먹었던 항목들입니다.

흉통의 지속시간. 언제 악화되는지 - 운동시, 식사 후 등

Nitrate 복용 여부.

동반증상 - 호흡곤란, 구역/구토, 식은땀, 어지러움

약물 복용력 - 경구피임약 복용시 PE 위험 상승.

당뇨/이상지질혈증도 유의하게 허혈성심질환 리스크 높임.

P/E

목정맥 확장, 목동맥 청진 - 자주 빼먹게됨. 그러나 심부전 감별을 위해서 하는 것이 좋을듯

흉부진찰 - 복부진찰 처럼 환자에게 아픈 곳 먼저 짚어보라고 하는 것이 좋을듯.

교육 - plan으로 금연,체중조절, 식이조절, 운동 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

환자 응급상황이거나 통증이 심하다고 하면 진통제 줄수있다고 하는것도 괜찮을듯.

추가검사가 필요한 중요한 질환일 경우가 많으므로 추가검사의필요성을 설명하고 바로 입원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좋아보임.



인턴 팁 +알파

실제 병동 주치의가 되었을 시 call을 받는다면?

일단 감별해야할  risk가 높은 질환 - 허혈성 심질환, 대동맥박리, 기흉, PE >> 심장압전, 식도파열

포인트 -
V/S
의식, 호흡, 순환 확인
위의 것들 중 이상이 있을 시 심전도를 찍고 O2 saturation확인.
-> 제세동기, 심전ㄷ노 모니터, 응급키트 준비하며 도와줄 사람 call

감별에 필요한 검사

혈액검사(cardiac marker),   ABGA, 심전도, chest x-ray, 심초음파, 복부초음파, CT

-> Troponin T 양성은 신기능 저하시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Troponin T는 증상발생 4~6시간부터 상승하므로 심근경색이 맞지만 아직 음성일수도 있다.

심근경색이 의심된다면

인턴수준에서 할 수 있는 처치 -

일단 aspirin 3T (300mg)  깨물어 삼키도록 하고, morphine 2~4 mg 정맥주사함.


ST elevation 심전도에서 감별해야 할 것들

  1. AMI
  2. 이형협심증
  3. 급성 심막염
  4. 조기재분극

If) 흉통 호소하는 환자가 Nitrate에 반응하여 흉통이 없어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경과관찰만 해서는 안되며, 순환기 전문의에게 의뢰해야한다.

또, 시간 간격을 두고 심전도와 cardiac marker를 확인한다.

RV wall infarct 이 의심될 시에는 우측 유도 심전도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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