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췌 항생제 정리 : 간성뇌증 만성B형간염

안녕하세요. 맹독성 리트리버입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역시 환자들은 많고, 질환들도 참 많은 소화기의 간담췌 파트에서 사용되는 항생제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작성하고있는 문서의 경우 KMLE수준에서만 사용될 수 있으며, KMLE수준에서도 계속해서 내용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00% 신뢰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공부하실때 한번 더 확인해보며 잘못된 내용이 없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성적은 제가 책임질수 없으니까요.




간담췌의 경우 이전 소화기계에서 공부했던 것과 조금은 다른데요,

모르겠으면? Ceftriaxone입니다. 간담췌는 유독 3세대 cepha를 좋아해요.

먼저 SBP - 자발성세균복막염의 경우에 치료로 cefotaxime을 사용합니다.

예방은 소화기에서 주구장창 썼던 Fluroquinolone과 bactrim을 사용합니다.

식도정맥류 출혈의 경우에는  3세대 cepha인 ceftraixone IV나 norfloxacin을 PO 사용합니다.

온쓸개관 낭종의 경우에도 gram 음성균이 가장 많이 감염을 일으키므로 cefotamine을 우선적으로 사용합니다.

담관염에서도 기본적인 치료는 cefotaxime입니다. 

위에서 보실수 있겠지만, 이렇게 3세대 항생제가 많이 쓰인다는것을 일단 기본으로 깔아두고 공부하시면, 받아들이기가 더 쉬울겁니다. 이유는 간담췌에 gram - 감염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조금 특이한 아이들을 공부해 보면요

간농양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경피적 또는 수술적 배액술로 치료합니다.

만약 아메바성 간농양이라면 배농을 하지 않고 Metronidazole과 파로모마이신을 사용하는데요, 이것은 포낭제거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며 KMLE 수준은 아닌데 임종평에 1회 출제된적이 있어서 넣어두었습니다.

간성뇌증의 치료시에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lactulose인데요,

이와함께 neomycin, metronidazole, rifaximin을 사용합니다.

감염성 췌장궤사의 경우에는 carbapenem을 사용하고 fluroquinolone과 metronidazole을 쓰면서 수술적 debriment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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