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독성리트리버입니다.

오늘은 워낙 환자도 많고 질환도 많아 방대한 소화기 파트중 위장관 파트의 항생제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작성하고있는 문서의 경우 KMLE수준에서만 사용될 수 있으며, KMLE수준에서도 계속해서 내용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00% 신뢰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공부하실때 한번 더 확인해보며 잘못된 내용이 없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성적은 제가 책임질수 없으니까요.


위장관계의 질환들 중 항생제를 사용할 거리가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설사가 있죠.

수양성이며 피가 섞이지 않고 열이 나지 않는 비염증성 설사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증치료만 하는 반면,

피가 섞여나오고 열이있으며 뒤묵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염증성 설사로 생각하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장관계에서 사용되는 항생제는

일단 모르겠으면 ciprofloxacin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 예로, 충수돌기염과 같은 위치인 우하복부 통증으로 멘붕을 선사하는 게실염의 치료에도 

물론, 백프로는 아니죠. ciprofloxacin 등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C.difficile 환자에게는 vancomycin, metronidazole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래도 진짜 모르면  ciprofloxacin 전략은 많이 유용합니다. 국시칠때는 좀더 공부해야겠지만 말이죠.



항생제유발성 장염 말고, 위장관계 질환에서  ciprofloxacin이 1st line이 아닌 아주 특이한 예외는 Vibrio 균주에 의한 감염입니다.

vibrio vulificus나 vibrio 콜레라 같은 경우에는 Doxycline, Cefixime, ceftriaxone을 사용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bactrim이나 erythromycin을 사용하지요.

이질은 ciprofloxacin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만약 이것이 보기에 없다면 ampicillin, bactrim을 선택하면 됩니다.

항생제를 사용해야할 다른 질환으로는

Strangulation이 의심될 때 -> 응급수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항생제도 같이 사용해야하궁.

장 수술 전 처치로

  1. 관장
  2. 수술시작 30분 이내 2 or 3세대 세파 나 fluroquinolone + metronidazole  or fluroquinolone + clindamycin
를 사용합니다

크론병의 경우에 fistula가 있을때에 5-asa와 steroid를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때 metronidazole과 ciprofloxacin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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